CU 도시락만 있다? 아니다 케밥도 있다.

때는 저녁 6시

오늘은 돈도 없고 배는 고프고..

일단 걸었다.


걷는 와중에 내 발걸음은 어디로 자연스럽게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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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씨유 편의점 점장님이 인사해주신다.
어~서와요~

씨유에 들어갔지만 도시락은 다 팔리고 없다.

그러면 라면코너로?

아 라면도 땡기는게 없다.

밥이 먹고싶다.

다시 도시락 코너로 와서 빈 도시락 칸을 보며 손은 햄버거로 가고있다.

햄버거?
아니 삼각김밥?

아니다.  안끌린다.

그러던중 눈에 띈 덮밥같이 생긴 그것

치킨케밥덮밥이었던 것이다.

닭고기라는 단백질이 들어있기에
나같은 자취생은 건강을 생각해서
바로 집어들었다.

바로 먹어보자 뜸들이지 말고

뜯어.
...

2분30초 언제 기다리냐

먹음직

구성품?

좋다 배고프다

둘이 한꺼번에 넣고 2분30초ㄱㄱ

큼지막한 닭고기

큼지막한 당근

나의 단백질


큽

배고프니까 다 맛있다.

구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