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오~ 코로나 1년 반동안 꾹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제주도를 한번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디다. 웰컴 제주 돌하르방씨가 두분씩이나 나와서 환영을 해주네요~ 공항에서 나오는데 카메라가 있길래 봤더니 조세호선생님께서 계셔서 멀리서나마 혼자 인사했습니다 ㅎㅎ 여기가 함덕 해수욕장입니다. 지금 2021년 7월둘째주인데 제주도 함덕에는 사람이 많이 없네요~~~ 개이득인부분입니다. 이번여행의 모토는 여유입니다. 그래서 여유를 느끼며 뒷짐을 지고 슬렁슬렁 걸었지요. 배가 슬슬 고프길래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예소담이라는 고기국수와 순대등등 파는 집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아니 이맛은 !? 미쳤다 뭐야 가시아방이라든지 여러 고기국수집을 가봤는데 여긴 또 다르네? 뭔가 진하면서도 칼칼하면서도 맛납니다 ..